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2015 사랑의 청소년 맞춤안경 전달식 개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5-05-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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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사)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 안경사회가 주최하고 사)안산시돌보미연대 주관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으로 2015 사랑의 맞춤안경 전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종길 돌보미연대 이사장, 오광수 안산시 안경사회장, 안산교육지원청 노선덕 교육장,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금 전달식 및 안경 맞춤권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길 돌보미연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안경을 받은 청소년들이 세상의 따뜻함을 느껴서 밝고 명랑한 생활을 누리기 바라며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사)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 안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혜를 받은 청소년은 모두 170명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1020만원으로 1인당 6만원씩 수혜를 받게 됐다.
사)안산시돌보미연대는 ‘나눔은 기적을 만들어낸다(Miracle of sharing)’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4.16 사고 때 봉사활동은 물론, 교복지원, 사랑의 쌀 나눔, 사할린동포 김장나누기, 행복웨딩, 농어촌 다문화 자원봉사, 장애인 그룹 홈 운영비지원 등 수많은 돌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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