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돌보미연대-단원구노인복지관’ 만두로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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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돌보미연대, 단원구노인복지관’ 만두로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만두와 떡국떡 나눔 행사 ‘2020 좋을만두 하지’ 1월 21일 개최
사)돌보미연대는 지난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따스한 사랑을 전하는 만두나눔 행사를 안산시 단원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사)돌보미연대와 단원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단원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 주체한 이번 행사에는 안산도시개발, (주)함창, 단원신협, NH농협은행 안산지점, 안산농산물(주), (주)영광특수, 안산상공회의소, 사라해운, 캘러웨이/레노마골프웨어 안산패션타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13개 기업과 단체가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만두 만들기와 각 가정배달은 돌보미연대 산하 봉사단체 100여 명과 단원구노인복지관 선배 시민자원 활동가 30여 명이 모여 만두를 빚고 떡국을 포장해 풍성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460여 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사)돌보미연대의 나눔행사는 매년 2회 설은 만두나눔, 추석은 송편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길 이사장 “경기불황에도 따스한 온정 베푼 모든 분들께 감사해”
사)돌보미연대 이종길 이사장은 “2020 만두 나눔·떡국 떡 나눔’에 동참하여 주신 후원기관과 후원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불경기와 불황 속에서도 내민 손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따스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이번에도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종길 이사장은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는 마음이 타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상부상조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연대기관 협력으로 명절 기간 사각지대 소외 이웃를 최소화하기 위한 나눔행사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