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5 무한돌보미봉사단’ 위기가정 돌봄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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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위기가정 돌보미 서비스, 1365! 무한돌보미봉사단 발대식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현준)는 지난 6월18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 서 ‘1365! 무한돌보미봉사단’ 발대식 및 안산시에서 개최된 국제행사 참여 자원 봉사자 초청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경제침체로 인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실질적 위기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려움을 극복할 때까지 필요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특별 지원한다.
김현준 이사장은 이날 “선진국형 자원봉사 시스템전환으로 1시민 1분야 자원봉사 참여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자원봉사자 가치인정의 사회적 분위기조성과 확산으로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갈 것” 임을 밝혔다.
1년 365일 상시 자원봉사 돌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돌봄 대상자와 자원봉사자와의 결연을 통해 효율적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안산에서 개최된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격려하고 봉사자의 가치인정을 위한 위안행사도 함께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1365 무한돌보미봉사단’ 227명 대표 25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경기도지사상 2명(김라미, 한준기), 시장상 2명(이영자,김숙자), 이사장상 3명(유갑숙, 임영숙, 서경숙)과 우수자원봉사자상 수상자 시상도 있었다.
‘1365 무한돌보미봉사단’ 227명은 기초생활보장, 한시적 생계구조, 긴급복지 지원 등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제도가 가지는 한계점을 보완하고,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나눔과 실천을 통해 무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신속한 지원이라는 사업 특성으로 수혜대상자 선정 및 부정수급자 등 도덕적 해이가 없도록 정밀한 심사와 사후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작성일 : 2009-06-22 안산시정방송국 / 웹기자 : 김명희 ( likemh@ians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