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곽진현)은 「희망날개달기」라는 브랜드 명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본오동지역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8개교, 총 21개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여 학습, 문화, 심리정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안산돌보미연대와 사)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안경사회는 협약을 통해 시력저하로 안경이 필요하거나 시력조정으로 안경을 교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용에 부담을 안고 있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 166명에게 안경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학교와 가정에서의 생활에 어렴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고 예민한 청소년기를 잘 극복하여 명랑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랬다.
사진=장병옥 기자. |